우연히 애플 뮤직 6개월 무료 혜택을 받게 되었습니다. 메일로 광고가 왔고, 아이폰과 에어팟 프로 등 나름 애플빠인 저는 결국 애플 뮤직을 구독하였습니다. 오늘은 6개월 무료 혜택 신청 과정과 후기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그리고 애플 뮤직을 한 달 정도 써본 느낌도 적어보겠습니다.
애플 뮤직 6개월 무료 혜택
어느 날 무심결에 메일을 보았습니다. Apple에서 '무료 혜택이 곧 만료됩니다'라는 메일이 와 있습니다. 평소라면 그냥 삭제지만, 오늘은 괜히 들어가 봅니다.
이거 진짜인가 싶은 내용입니다. 대상자를 선별하여 6개월 무료 혜택을 준다고 하는군요. 나름 애플 제품을 오랜 세월 많이(?) 사용해오고 있는데 대상자인지 궁금해집니다.
사용 중인 아이폰의 '음악' 어플로 들어가 봅니다. 들어가자마자 제가 6개월 무료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대상이라는 메시지가 뜨는군요. 사유를 보니, 에어팟 프로(Airpods Pro)를 사용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먼저 원하는 뮤지션들과 음원 검색
하지만 저는 음악을 듣기 위해 국내의 유명한 앱을 이미 사용 중입니다. 이미 충분히 만족스럽게 쓰는 중인데, 이를 어쩌나 고민이 됩니다.
문득 드는 생각이 있으니, 이 국내 앱의 유일한 단점이 있었습니다. 가끔 저작권 협의가 되지 않은 건지, 잘 나오던 노래들이 갑자기 스트리밍이 막히는 겁니다. 그때의 안타까움은 이루 말할 수 없습니다.
그래서 그 밴드의 노래가 애플뮤직에서는 되는지 급하게 검색해 봅니다. 아 있습니다. 이것은 운명입니다. 바로 갈아타기로 갑니다. 이렇게 애플은 제 삶에 더욱더 파고듭니다.
애플 뮤직 구독의 시작
구독 신청을 하였습니다. 일단 6개월은 약속대로 무료고, 그 이후부터 지불합니다. 서로 약속이나 한 듯이 월 요금이 거의 비슷합니다.
애플 뮤직을 열어서 원하던 밴드와 음반들을 검색하고 보관함에 넣어둡니다. 그리고 저의 데이터에 기반한 애플이 추천하는 노래들도 들어봅니다. 나라별 도시별로 그날그날의 스트리밍 순위곡들을 제공하는 것이 인상 깊습니다.
가장 좋은 것은 아이폰과 연동이 된다는 것입니다. 보관함에 노래들을 저장하고, 심지어 시계 어플에서 모닝콜을 애플 뮤직에 담긴 노래로 재생할 수가 있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애플 뮤직을 6개월 무료로 사용하는 방법과 앱 자체의 사용 후기에 대해 남겨보았습니다. 고민하시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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