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폴600미터1 폴 600미터 - 인생은 눈 깜짝할 사이에 지나간다. 영화의 스토리는 예상했던 대로입니다. 하지만 스토리가 뻔하다고, 그런 영화를 안 보는 것은 대단히 큰 착각이고 실수임을 느꼈습니다. 영화 보는 내내 손에 땀이 마르지 않아, 어느새 바지의 허벅지 부위는 다 젖었더군요. 실로 대단한 영화를 발견했다는 생각입니다. 인터넷에 찾아보면, 실제 관람평도 상당히 좋습니다. 저 역시 시간 순삭 영화였고, 주변인들에게 추천한다 하여도 다들 고개를 끄덕거릴 것입니다. 다만 스릴러로 분류되어 있는 탓에, 공포스러운 거나 피 같은 것을 잘 못 보는 분에게는 추천하지 않습니다. 많이 나오지는 않는데, 안 그래도 강렬한 긴장감 속에서 그러한 것을 보니 평소보다 두세 배는 더 쫄게 되더군요. 이젠 본격적으로 이 영화가 왜 좋았는지에 대해 논하겠습니다. 다만 스포는 하지 않는 선에.. 2023. 1. 6.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