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적으로 티스토리를 운영하시는 분들은 저처럼 초기에는 주로 다음 검색결과가 주를 이룰 것입니다. 하지만 우리는 종국에는 구글과 네이버 등에서도 많은 유입이 있기를 원합니다. 이번에는 네이버 웹마스터도구에 내가 쓴 글들이 노출되도록 수집 요청을 해보겠습니다.
네이버 웹마스터도구 수집요청
아마 많은 분들이 포스팅 이후에 구글서치콘솔에 들어가, 포스팅 한 글들에 대하여 색인요청을 매번 할 것입니다. 이는 구글에서 우리의 포스팅을 수집해 가고, 검색하는 사람들에게 노출이 되도록 하기 위함입니다.
하지만 우리가 네이버는 자신들의 블로그를 우선시하는 정책을 편다고 생각하여, 네이버 노출은 그다지 기대하지 않는 것이 사실입니다. 하지만 블로그 통계를 보면 가끔 네이버 유입도 있는 것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그럼 아예 안된다는 것은 아니고, 노력을 좀 더 하면 네이버 유입도 많이 있을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오늘부터 구글에서 하는 것처럼 네이버에도 포스팅 단위로 봇에게 수집요청을 해보겠습니다.
위 그림은 네이버 웹마스터 도구에 들어가, 등록된 내 블로그를 선택하면 나오는 화면입니다. 여기서 우리는 '요청 - 웹페이지 수집'으로 가서 포스팅 주소를 입력합니다. 그럼 아래에 수집 요청 결과가 나오면서, 요청완료 혹은 수집성공 등으로 표시가 됩니다.
하루 수집요청 포스팅 수 제한
아마 처음부터 이렇게 수집요청을 하지는 못하셨을 거라, 대부분 어느 정도 포스팅 개수가 있는 상태에서 하나씩 요청을 할 것입니다. 그야말로 단순 작업의 극치입니다.
내 블로그의 포스팅들의 주소를 한 땀 한 땀 수집요청을 하다 보면, 갑자기 하루 요청 수가 50개로 제한된다는 메시지가 나옵니다. 그리 큰일은 아니고, 그냥 어느 포스팅까지 요청했는지만 기억했다가 다음날 또 남은 글들을 요청하면 됩니다.
생각보다 수집요청 결과가 빨리 나와서, 오래 걸리는 작업은 아닙니다. 왠지 이렇게 해 놓아야 네이버에서도 노출이 잘 될 것만 같아서 마음 한편이 편안합니다.
네이버 검색에 수집요청한 노력의 결과는 어떨까
솔직히 말씀드리면 사실 아직은 별 효과가 없습니다. 아직 제 블로그의 검색 유입량이 그다지 높지 않은 것도 있고, 애초에 네이버 검색에서는 제 포스팅들이 밀리는 거 같습니다.
하루에 1~2건 정도의 유입이 있습니다. 하지만 많은 블로거 선배들의 경험 후기를 보면, 애초에 구글도 네이버도 처음부터 큰 성과를 거둘 수는 없다는 것이 중론입니다. 다음에서 선택해 주는 것만으로도 감사할 뿐입니다.
우리는 하루하루 우수한 포스팅 개수를 늘려가는 것이 최선입니다. 저도 아직은 70여 개 정도의 포스팅이라 사실 큰 기대는 하지 않지만, 내심 잘 되길 원하는 마음은 매우 큽니다.
온라인에서 활동 중이신 현인께서 조언하시길, 포스팅 1000개는 일단 해놓고 다른 것들을 생각하라고 하십니다. 결국 저와 비슷한 수준의 분들께서는 유입 통계에 연연하시기보다, 글 개수를 늘려나가는 것이 좋은 전략이라고 생각합니다.
일단 양질의 포스팅을 늘려나가는 것을 위해 다 함께 노력하시죠.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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