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 때부터 경제신문을 즐겨보는 습관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저는 주황빛의 느낌과 충실한 콘텐츠의 매일경제를 오랫동안 구독하였는데요. 오늘은 개인사정으로 해지하게 된 매일경제 온라인 구독취소 방법에 대해 알아봅니다.
매일경제 온라인으로 구독취소
20년도 더 넘게 제 지식에 큰 공헌을 해온 매일경제 신문입니다. 대학교를 다니던 그 당시에는 다양한 경제지식과 사회의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는 방법이 많지 않았습니다.
그저 학교 수업과 책들만이 지식을 전달해 준다고 생각해 주던 시기였습니다. 하지만 저는 매일경제라는 신문을 그 당시부터 용돈을 쪼개어, 자취방에서 늘 구독하였습니다.
오랫동안 구독해 오던 매일경제를 개인적인 사정으로 구독 취소를 하게 되었습니다. 예전에는 신문 구독 취소가 복잡하고, 쉽지 않았던 때가 있었다고 하던데 요즘은 참 간단하더군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매일경제 신문을 구독 해지하는 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먼저 아래와 같이 매일경제 홈페이지로 들어갑니다. 세상 참 좋습니다. 온라인 페이지에서도 많은 기사들과 지식들을 제공합니다.
매일경제 홈페이지에서 아래와 같이 MK 독자센터라는 곳으로 들어갑니다. 정말 다양한 메뉴들과 대단한 정보들이 가득 차 있는 홈페이지입니다. 여기서 신문독자서비스센터라는 메뉴를 선택합니다.
납부방법 변경
신문독자서비스센터로 들어가면, 아래 그림과 같이 '납부방법 변경'이라는 메뉴가 있습니다. 이 메뉴를 선택합니다. 원래 이 메뉴는 지로, 자동이체 등 구독료 납부 방식을 선택하는 페이지로 보입니다.
하지만 해당 페이지로 들어가 보면 아래 그림과 같이 구독 해지를 신청하는 글들이 많이 보입니다. 게시판 바로 위에 '변경 신청하기'라는 버튼도 보입니다. 일단 다른 글들이 어떤 식으로 작성된 지 확인해 보고, 저도 글을 작성합니다.
아래와 같이 제목에는 구독 해지를 하겠다는 내용을 쓰고, 필수 작성을 의미하는 파란색 별표를 개인정보를 채워나갑니다. 모든 내용을 작성했으면, 가장 아래 비고 항목에 해지를 하겠다는 의사를 작성합니다.
일단 글을 작성하고 나니, 게시판 목록에 제 글이 등록되었습니다. 이제는 매경 해당 담당자의 연락을 기다리면 될 거 같습니다. 이로써 매일경제 구독 해지 신청은 완료되었습니다.
구독취소 확인
바로 다음 날 아침에 아래와 같이 문자가 옵니다. 해지가 접수되었으니, 미납금은 납부하라는 메시지입니다. 생각보다 굉장히 빨리 처리되어 놀랐습니다. 왠지 조금 서운합니다.
아무것도 가진 것 없던 시절, 학자금 대출을 받아 대학을 다니며 단칸방에서 자취하던 그때부터 제 방에 늘 차곡차곡 쌓여있었던 주황빛의 매일경제 신문입니다.
상대적으로 시간이 많았던 그때는 늘 가방에 가지고 다니며, 수업 전이든 도서관에서든 동아리방에서든 열심히도 읽었던 거 같습니다. 덕분에 글을 보는 이해력과 문장 능력 등이 많이 단련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이 신문이 주는 정보 자체도 의미가 있었지만, 제게는 신문을 꾸준히 읽으면서 길러진 글에 대한 독해력과 문장 구성 능력이 매우 감사한 부분입니다. 그 덕에 지금도 그 능력으로 먹고살고 있습니다.
이사 등 개인적인 사정이 마무리되면 다시 한번 매일경제 신문을 구독할 예정입니다. 제게는 평생을 함께한 친구 같은 신문입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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