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치볼 공 받을 때, 손 아픈 현상을 해결하는 방법 (글러브 장갑)

한창 캐치볼 동호회에 가입하여 즐기고 있습니다. 이제 공을 빠르게 던지는 분들의 경식 공을 받다 보니, 글러브를 착용한 손바닥이 욱신거리는 경우가 있습니다. 오늘은 글러브에 착용하는 장갑 착용으로 통증을 해결한 방법을 공유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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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랫줄 송구를 받을 때의 손바닥 통증

 

 

 

일단 야구를 전문적으로 하지는 않는 초보라는 점을 밝힙니다. 동네에서 캐치볼을 하면서, 슬슬 재미를 붙여가고 있습니다. 간혹 선수 출신분들이라도 나오면, 글러브에 팍팍 공이 꽂히는 쾌감이 대단합니다.

 

 

그런데 캐치볼 즐기시는 분들이라면 아실 겁니다. 소위 빨랫줄 송구를 하시는 분들의 공을 받다 보면, 간혹 받는 타이밍이 문제인 건지 손바닥이 엄청 아플 때가 있습니다.

 

 

한 두어번 손바닥 통증을 느끼면, 어느 순간부터 캐치를 소극적으로 하게 됩니다. 캐치볼 자체는 엄청 즐거운데, 본능적으로 움츠러들며 공 받기가 힘들어집니다.

 

 

이러다 괜찮겠지, 하면서 받지만 통증이 멈추지를 않습니다. 매번 그러는 것은 아니지만 굉장한 스트레스가 됩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캐치볼 초보가 손바닥 통증을 없애는 방법을 공유해보려고 합니다.

 

 

 

 

 

 

글러브 장갑 구매

 

 

먼저 첫번째 방법은 글러브 장갑을 구매한 것이었습니다. 아래 그림과 같은 장갑인데, 이게 의외로 글러브로 강한 공을 받을 때의 충격을 많이 완화해 줍니다. 저는 효과를 많이 보고 있습니다.

 

 

글러브 장갑을 구매하다

 

 

 

가격도 크게 비싸지 않습니다. 저는 1만 5천 원 정도 주고 구매한 거 같습니다. 일단 후기들이 많고, 저렴한 제품을 사서 한번 사용해 보시기를 추천드립니다.

 

 

착용을 하면 아래 그림과 같은 모습입니다. 손바닥에 약간의 쿠션도 있어서, 충격 완화 효과가 있는 거 같습니다. 이제는 캐치볼 할 때 필수품이 되었습니다.

 

 

글러브 장갑 착용 샷

 

 

 

 

 

 

글러브 장갑 착용 및 사용 후기

 

 

아래 그림은 글러브 장갑을 끼고, 글러브를 착용한 사진입니다. 글러브 사용에 불편함이 전혀 없습니다. 그리고 장갑을 끼고 쓰니까, 왠지 마음도 든든해집니다. 공포감 없이 강속구들을 받을 수 있습니다.

 

 

글러브와 합체

 

 

 

그리고 제가 효과를 본 두 번째 팁은 아래 그림처럼 손가락 하나를 빼서, 손바닥의 밀착면에 약간 공간을 주는 것입니다. 이것은 아마 야구를 좀 해보신 분들이면 당연한 것일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저는 맨 손으로 모든 손가락을 끼고, 지금까지 열심히 공을 받아왔습니다. 위에서 말한 글러브 장갑과 아래 그림과 같은 손가락 하나 빼기만 해도 그 어떤 공을 받아도 아프지가 않습니다.

 

 

손가락 하나를 살짝 빼고 글러브 착용

 

 

 

이제는 선출 회원이 강한 송구를 해도 캐치볼 할때, 아프지 않습니다. 역시 사람은 알아야 하나 봅니다. 덕분에 더욱 즐겁게 캐치볼을 즐기고 있습니다. 다만 추워져서 예전만큼 자주는 못하고 있습니다. 어서 봄이 오길 바라봅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캐치볼을 하면서 공을 받을 때, 손바닥 통증이 있으신 초보분들에게 문제를 해결하는 팁을 공유해 보았습니다. 사실 이게 답은 아닙니다. 더욱 놀라운 팁들이 있으신 분들은 댓글로 가르침 부탁드립니다. 그럼 모두 즐거운 캐치볼 하시기 바랍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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