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우리는 무선 마우스키보드 세트를 주로 사용했습니다만, 요즘은 노트북이 점점 가벼워지고 휴대성이 높아지다 보니, 마우스도 점점 작아지고 있으며, 간단히 블루투스 기기 페어링만 하면 사용 가능한 제품이 나왔습니다. 저는 MS(마이크로소프트) 제품 마우스를 기준으로 연결하는 방법을 설명드리겠습니다.
노트북에서 블루투스 마우스 연결 방법입니다.
일단 제가 선택한 제품은 MS 블루투스마우스 3600이라는 제품입니다. 너무 작아서 사용하기 어려우려나 싶었는데, 막상 손에 쥐어보니 그립감도 좋고 성능이 매우 훌륭합니다.
기존 마우스랑 다르게 파란색 컬러와 곡선의 각도가 매우 효율적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일단 제가 방문한 문구사에서는 블루투스 마우스의 선택 범위가 매우 적어서 일단 MS 이름을 보고 구매하였습니다.
'좋아 너로 정했어' 구매해서 이제 저의 만만치 않게 앙증맞은 노트북에 연결하는 과정을 시작합니다. 이제부터 설명하는 방법을 따라하시면 무난하다고 생각합니다.
이제 사용하는 노트북과 구매한 블루투스 마우스를 연결할 차례입니다. 내 노트북에서 아래와 같은 단계로 이동합니다. (설정 - 블루투스 및 장치 - 장치 추가)
그럼 내 노트북에서 블루투스 기기 신호를 검색하기 시작할 겁니다. 당연히 마우스는 전원이 켜 있어야겠죠. 그런데 아무리 기다리셔도 내 노트북에서 마우스 같은 것을 검색해내지 못하는 경우가 있을 것입니다.
일반적으로 블루투스 장비를 검색하면 똬 ! 하고 금방 찾아내는데, 못 찾는 것을 보니 분명 어떤 조치가 필요한 것이군, 우리는 유추할 수가 있습니다.
이젠 마우스를 활용한, 연결(페어링) 단계를 진행합니다.
MS 기술지원에 보면 자사의 블루투스 연결에 관한 설명이 있습니다. "마우스의 LED 표시등이 깜빡이기 시작할 때까지 마우스의 페어링 단추를 길게 누릅니다. (약 5초)"
네, MS의 친절한 설명처럼 구입한 마우스의 블루투스 아이콘 옆의 버튼을 꾹 누르고 있습니다. 5초 정도라고 합니다. 그렇게 하니, 바로 블루투스가 연결되면서, 앙증맞은 노트북에서 커서가 '안녕하세요, 주인님' 하며 경쾌한 무빙을 보여줍니다.
딴딴한 느낌의 자그마한 마우스가 매우 성능이 좋습니다. 휴대성도 훌륭하고, 파란색 디자인도 무척 이쁩니다. 스크롤 감도 매우 적정하며, 만족스럽습니다. 잘 산거 같습니다.
결론적으로 하나만 기억하시면 됩니다.
노트북에서 일반적인 블루투스 연결 과정은 거치되, MS 마우스와 같은 일부 제품의 경우에는 블루투스 버튼을 꾹 5초 정도 눌러주어야 페어링이 이루어진다.
마우스도 노트북도 모두 점점 작아지지만, 점점 효율적이고 고성능으로 되어 가고 있습니다. 이러한 것들은 연구하고 만들어내는 분들에게 존경심을 보내드립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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