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쓰는 유튜브 제작용 노트북 추천 (LG그램 16ZD90Q-EX56K)

오래 쓴 노트북을 교체하고 싶은데, 요즘은 노트북 종류가 너무 많아 고르기가 어렵습니다. 이번 포스팅은 직장인이나 디지털노마드를 꿈꾸는 분들이 문서작업이나 유튜브 제작용으로 사용하기 좋은 노트북인 LG그램 제품 사용 후기입니다.

 

LG그램 16ZD90Q-EX56K

 

가정에서 문서작업부터 유튜브 동영상 제작까지 가능한 노트북

일단 개봉하면 하얗고 너무 예뻐서 멍하니 쳐다보게 되는 노트북입니다. 이렇게 얇다니 다시 한번 놀라면서, 우리 시대의 노트북 기술이라는 것이 이 정도로 진화했다는 말인가 감탄을 하게 됩니다. 

 

일단 저는 한글과 오피스 프로그램 등을 활용한 문서작업을 많이 하는 편인데, 무거운 액셀이나 파워포인트가 로딩이 없이 빠르게 실행되어 매우 만족스럽습니다.

 

그리고 가정에서 쓰는 작업 중에서 그나마 다소 무거운 프로그램인 다빈치리졸브 같은 프로그램으로 유튜브 영상 제작하는 것도 시험해 봤는데 가볍게 돌아갑니다. 가정에서는 그야말로 슈퍼노트북이라 말할 수 있습니다.

 

 

회사에서 업무용으로도 손색이 없는 노트북

가끔 무게 부담이 없어, 회사에도 가져가 사용을 하는데, 솔직히 회사에서 지급받은 웬만한 노트북보다 좋습니다. 일반인들이 아주 대단한 컴퓨팅 파워가 요구되는 작업을 하지 않는 이상 이 정도 가격대에서는 최강이라고 생각됩니다. 

 

저는 170 정도의 가격에 샀는데, 투자비용 대비 노트북 만족도는 기대 이상입니다. 가정에서도 회사에서도 구분 없이 마구 사용하기에 아주 좋은 사양과 퍼포먼스를 가지고 있군요. LG그램 노트북의 위력을 절감합니다. 

 

회사에는 때 타지 않게 잘 안 가져가려 합니다.

 

 

충분한 화면크기와 놀라울 정도로 가벼운 무게

요즘은 많은 분들이 노트북 무게에 생각보다 큰 가중치를 두고 있는 것을 봅니다만, 잘 아시다시피 작은 인치의 노트북이나 아이패드도 어느 정도의 무게감은 있는 것은 사실입니다. 기계이니까요.

 

하지만 희한하게 이 노트북은 화면이 무려 16인치라 외부에서도 큰 화면을 누리는 만족감을 주면서도, 약간 두께감 있는 플라스틱을 들고 있는 가벼움을 보여줍니다.  이 부분이 제가 가장 놀란 부분입니다.

 

 

결론적으로, 우리는 보통 노트북을 구매하면서 가격대를 생각해 놓습니다. 아마도 연배에 따라 차이는 있겠지만, 30-40대 정도라면 150~200만 정도로 견적을 잡고, 무게는 가볍고 문서작업이나 인터넷 그리고 유튜브 영상제작 정도로 활용도가 한정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화면은 좀 컸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지요.

 

그걸 모두 맞출 수 있는 가성비 노트북이 아닌가 합니다. 물론 세상에 더 좋은 노트북과 가성비 좋은 노트북도 많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뭐 이 정도라면이라는 마음이랄까요.

 

저처럼 오피스작업, 블로그, 영화시청, 유튜브 영상제작 정도의 작업을 할 건데, 빠르게 돌아가고 화면 이쁘게 잘 나오는 거 원한다 그럼 이 정도 노트북 나쁘지 않다고 후기를 남깁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