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살아오면서 많은 사진들을 찍습니다. 특히 스마트폰 시대가 되면서, 정말 수시로 삶의 모든 순간을 사진으로 남기는 거 같습니다. 특히 아기들을 낳고, 키우는 집에서는 아이의 나이대 별 사진들이 정말 추억 가득한 보물입니다. 오늘은 이 사진들을 안전하게 보관하는 방법입니다.
외장 하드 디스크에 보관하던 사진들
우리는 보통 사진들을 컴퓨터 하드디스크나 외장 하드에 보관을 했었습니다. 뭐 딱히 보관할 곳이 따로 있는 것도 아니고, 하드디스크가 그나마 용량이 넉넉하니까요.
그런데 아시다시피 외장 하드는 어느 순간부터 연결이 안 되고 고장이 나는 경우가 있습니다. 컴퓨터나 노트북 하드도 마찬가지고요. 불안한 마음에 외장 하드를 추가로 구매하여, 백업을 받아 놓고는 합니다.
그러다 세월이 흐르고 보면, 외장 하드들이 먼지가 쌓이면서, 또 고장이 발생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제 지인도 외장 하드에 보관하던 아기들 출생 사진부터 지금까지 성장 사진들을 많은 부분을 날렸다고 합니다.
언제나 고장의 가능성이 있는 외장하드를 바라보면서, 다른 해결책을 찾아보았습니다. 소위 큰 IT 기업들이 서비스하는 개인 클라우드 서비스를 이용해 보기로 하였습니다.
클라우드를 구매하다.
먼저 어떤 클라우드를 구매할지 비교하여 보았습니다. N사와 G사를 비교하였고, 일단 제공하는 용량에 따른 가격은 거의 동일함을 확인하였습니다.
어떤 것을 사용할까 하다가, 가족의 의견을 반영하여, 국내 회사 서비스를 선택하였습니다. 용량은 2TB를 선택하였습니다. 당장은 1TB도 안되지만, 앞으로 계속 사진들이 쌓여 갈 테니까요.
그리고 비용도 월 11,000원 (연 110,000원)으로 제가 지불할 용의가 있는 금액에 적합하였습니다. 사실 외장 하드 한 개만 사도 10만 원이니까요. 그리고 외장 하드를 노트북에 연결하여, 얼른 클라우드에 백업하였습니다.
클라우드 사용 후기
확실히 나의 추억 가득한 사진들이 안전해졌다는 느낌입니다. 이 클라우드에서는 영원히 보관이 되겠다는 확신이 듭니다. 이 이유만으로도 1년에 10만 원이 전혀 아깝지 않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사용법도 편리합니다. 예전에는 노트북 켜고, 외장 하드 연결하고 사진을 봤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집에서든 밖에서든 핸드폰만 열면 어플로 모든 사진들을 볼 수가 있습니다.
그리고 우리에게 익숙한 폴더 기반으로 사진 파일들을 보관할 수가 있습니다. 주기적으로 연도별/월별로 폴더들을 만들어 가족사진들을 보관합니다.
확실히 세상에는 편리한 서비스들이 점점 많아지고 있습니다. 이제 USB나 외장 하드도 가지고 다니지 않습니다. 필요한 업무 파일들도 여기 클라우드에 올려놓고, 외부에서 다운로드하여 씁니다.
결론적으로 나의 소중한 가족들, 아이들 사진을 확실히 안전하게 보관하고 싶다면, 클라우드 서비스를 이용해 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돈보다 소중한 것들이니까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2023.06.02 - [생활 정보] - 가족끼리 본다면 넷플릭스 어떤 요금제가 좋을까 (스탠다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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